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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기자회견에서 눈물…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하다"

by 흥실장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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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이후의 심경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날 민 대표는 눈물을 보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기자회견 주요 내용

 

민희진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승소를 하고 인사를 드리게 되어 가벼운 마음"이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생면부지의 사람들을 응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민 대표는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이상한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특히 버니즈 분들, 여러분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민 대표는 자신이 어도어의 대표이사로서의 역할을 중요시하며, "저의 첫 번째 신분은 어도어의 대표이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뉴진스와 함께 계획했던 것들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것이 저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하이브와의 관계

 

어도어는 이날 오전 서울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 이재상 CSO, 이경준 CFO를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민 대표의 측근인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두 명은 해임되었습니다. 민 대표는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유임에 성공했으나, 어도어 이사회는 1대 3 구도로 재편되었습니다.

민 대표는 "타협점이 잘 마련되었으면 한다"며, "하이브와의 분쟁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모르겠다. 모두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뉴진스에 대한 애정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며 "뉴진스와 함께 비전을 이루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 멤버들과 비전을 이루는 것이 저의 소망"이라며 "돈보다도 더 큰 가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내년 뉴진스 월드투어를 계획 중이며, 이를 위해 연말에 음반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감사의 마음

 

민 대표는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해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분들 덕에 이상한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일이 잘 풀리면 이분들께 보은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민 대표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지지자들과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민희진 노란옷

 

 

그가 오늘(31일) 입은 자켓은 2016년 도쿄에서 설립된 패선 브랜드 퍼버즈 (PERVERZE) 의 '모헤어&울 데미지드 니트 가디건' 이다. 해당 자켓은 현재 구매 불가하며, 판매 당시 가격은 55만원 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민희진 대표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며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앞으로 민 대표와 어도어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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