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사회,정치,외교

2025년 5월 7일 서울 시내버스 준법투쟁 재개: 시민 불편과 향후 전망

by 흥실장 2025. 5. 7.
728x90
반응형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025년 5월 7일 새벽 첫차부터 준법투쟁을 재개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준법투쟁의 배경, 시민 불편 사항, 서울시의 대응 방안,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준법투쟁이란?

 

 

준법투쟁은 노동조합이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여 운행 지연을 초래하는 쟁의행위입니다. 예를 들어, 승객이 자리에 앉은 후 출발하거나, 도로안전 규정을 철저히 지키는 방식으로 운행 속도를 늦추는 것입니다.


 

시민 불편 사항

 

출근길 대란은 없었지만, 일부 시민들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 배차 간격 증가: 일부 노선에서 버스 도착 간격이 평소보다 길어졌습니다.
  • 운행 속도 저하: 버스 기사들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운행 속도가 느려졌습니다.
  • 정보 부족: 일부 시민들은 준법투쟁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해 당황했습니다.


 

서울시의 대응 방안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했습니다:

  • 지하철 운행 확대: 출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을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연장하고, 1~8호선과 우이신설선에 열차를 47회 추가 투입했습니다.
  • 모니터링 강화: 중앙버스전용차로 주요 정류소에 공무원을 배치하여 불필요한 장시간 정차 행위를 즉시 조치하고, 시내버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고의적 감속 운행 등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노조는 5월 8일 전국자동차노조 지역 대표자 회의에서 파업 시기 및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노사 간 이견이 지속될 경우 준법투쟁을 넘어 전면파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준법투쟁 재개일: 2025년 5월 7일
  • 주요 불편 사항: 배차 간격 증가, 운행 속도 저하, 정보 부족
  • 서울시 대응: 지하철 운행 확대, 모니터링 강화
  • 향후 전망: 5월 8일 파업 여부 결정 예정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