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3일 대선 주요 뉴스 요약

🔹 공식 선거운동 돌입 및 후보 등록 완료

5월 1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7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으며, 주요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있습니다. 

 

 

🔹 주요 후보들의 유세 행보

• 이재명 후보(더불어민주당):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출정식을 열고, 대전, 판교, 동탄 등을 방문하여 'K-이니셔티브'와 'AI 세계 3강'을 목표로 한 경제 공약을 강조했습니다.

• 김문수 후보(국민의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민생 유세를 펼치며, 계엄령에 대한 공식 사과를 통해 보수층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이준석 후보(개혁신당): 정부 효율화와 리쇼어링 지원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청년 및 중도층을 겨냥한 유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TK 지역에서의 3자 격돌

13일, 대구·경북(TK) 지역에서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가 각각 유세를 펼치며 보수층의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이 지역은 전통적으로 보수의 텃밭으로 알려져 있어 각 후보들의 전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후보자 신상정보 공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대선 후보자들의 재산, 납세, 병역 등의 신상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이재명, 김문수 후보는 병역 면제자로 밝혀졌으며, 이는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공약 발표 및 정책 차별화

각 후보들은 10대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 이재명 후보: AI 및 K-컬처 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강국 실현을 강조했습니다.
• 김문수 후보: 신산업 규제 철폐와 법인세 인하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 이준석 후보: 정부 부처 축소와 리쇼어링 지원을 통한 정부 효율화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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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대선 후보들은 각자의 공약과 유세 전략을 통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TK 지역에서의 유세와 정책 차별화가 주요한 선거 전략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