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오늘날씨] 전국 장맛비에 천둥·번개…대구는 한낮 34도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 소식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장맛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예보되었습니다. 특히 대구는 한낮 최고 기온이 34도에 이르러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전국의 날씨 상황

7월 4일 목요일 밤부터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동반될 예정이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남부와 제주 지역은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어 강한 남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강수량 예보

•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30~100㎜ (많은 곳 대전·세종·충남 150㎜ 이상, 충북, 전북 120㎜ 이상)
•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광주·전남, 경남내륙, 대구·경북내륙: 30~80㎜
• 서해5도: 20~60㎜
• 강원동해안, 부산·울산·경남남해안,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 10~40㎜
• 제주: 5㎜ 안팎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

• 서울 24도
• 인천 23도
• 수원 22도
• 춘천 21도
• 강릉 25도
• 청주 25도
• 대전 21도
• 전주 24도
• 광주 23도
• 대구 23도
• 부산 23도
• 제주 26도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

• 서울 26도
• 인천 26도
• 수원 29도
• 춘천 29도
• 강릉 31도
• 청주 31도
• 대전 30도
• 전주 32도
• 광주 32도
• 대구 34도
• 부산 29도
• 제주 33도

 

 

지역별 상세 예보

서울 및 수도권: 오후 늦게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부터 강원 북부 내륙과 충남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될 가능성이 높아 대비가 필요합니다.

 

경기도: 서울과 비슷한 시기에 비가 시작되며, 오후 늦게부터 충남과 함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으니 운전에 주의하세요.

 

강원도: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강한 비가 예상되며, 동해안 지역은 다소 적은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순간 풍속이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충청도: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지역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특히 대전, 세종, 충남 지역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어 대비가 필요합니다.

 

전라도: 전라와 경남 서부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며,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경상도: 대구와 경북 내륙 지역은 강한 비와 함께 높은 체감 온도가 예상됩니다. 한낮 최고 기온이 34도에 이르러 매우 무더울 것입니다.

 

제주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며,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상 상황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겠으며, 서해상과 동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상됩니다. 강원 영동 지역에는 순간 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농도

대기 확산이 원활하여 전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목요일 밤부터 시작되는 강한 비와 함께 천둥·번개, 돌풍이 예상됩니다. 특히 대구는 한낮 최고 기온이 34도에 이르러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입니다. 외출 시 우산을 챙기고, 운전 시에는 짙은 안개에 주의하세요. 또한 해상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