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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레저/다낭 가족여행

다낭 가족여행 : 2일차

by 흥실장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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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아직 가족들은 자고 있네요.

 

저희가 처음 묶었던 숙소는

Golden Lotus Grand Hotel Da Nang 이었습니다.

 

옥상에 수영장도 있고

실내도 꽤 깨끗하고 넓은 숙소였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쌌던걸로 기억하네요.

 

 

 

 

널찍합니다.

다만 테이블이 좀 작았고 의자가 몇개 더 있었음

했네요.

 

 

 

 

 

 

 

룸 밖의 시티뷰 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주륵주륵 내리네요.

 

 

 

 

비가오는 풍경도 가족과 오랫만에 여행이라서 그런가

기분이 좋기만 합니다.

 

 

 

 

 

조식 식당에서 내다본 밖 풍경 입니다.

 

 

 

조식도 나쁘진 않았네요.

아주 맛있지도 않았구요.

 

 

 

조식을 먹고 

루프탑 수영장에서

수영을 합니다.

 

 

자유여행의 묘미죠. 그냥 하고 싶은대로..

원래는 '한시장' 쇼핑을 가려고 했는데

비도 오고.. 그냥 수영장에서 좀 놀다가 나가기로 합니다.

 

 

 

수영장에서 내려다보는

바깥 풍경 입니다.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수영을 마치고.

한시장으로 고고~~

 

 

여행전 찾아 보았던 유튜브에서 추천해준

한시장 밖에 라탄 공예점을 먼저 가봤습니다.

 

여러가지 제품에 가격도 저렴하다보니

가족들 전부타 눈이 휘둥그레 해서 

구경 합니다.

 

 

 

한시장 근처 금은방에서

환전도 넉넉하게 하고

 

한시장으로 들어갑니다.

 

 

 

 

후기에는 1층에서 판매하는

절임 식품들 때문에 역한 냄새가 난다는

얘기도 있던데

저희 가족들이 견디기에는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사람이 정말 많은데다

통로가 좁아 움직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이것저것 쇼핑도 많이 하고.

귀국 전에 한번 더 방문 하기로 하고 일단 밖으로 피신..

 

 

 

여기도 유튜브에서 보고 기억해두었던

한시장 근처 반미 전문점 입니다.

 

 

여기 참 맛있었어요.

 

 

 

 

이것저것 시켜서

음식 먹는동안 

그랩 택시도 불러놓고

좀 쉬었네요.

 

 

 

 

비행기에서의

피로가 덜 풀렸는지 가족 모두 피곤하다고 해서

시내 관광은 다음날로 미루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네요.

 

 

 

숙소 가는길에

눈으로 먼저 본 핑크성당 입니다.

 

 

원래 여기도 들러 보고 가려 했는데

저질 체력들... ㅠㅠ

 

 

다들 힘들다고 해서 그냥 숙소로..

 

 

 

 

숙소로 돌아와서

한시장에서 구매한 가족 커플 전통의상도 입고

아내와 딸아이는 마사지샵을 가고

저와 아들은 주전부리 쇼핑을 합니다.

 

 

 

숙소 근처 편의점 입니다.

 

음료나 여러가지 먹거리가 있는데

좀 특이하게 생각 했던게

맥주가 종류도 좀 적고..

큰 용량도 없는거 같더라구요.

 

 

 

 

 

 

아내가 베트남 여행을 출발 하기전에

데인 곳이 있었는데 거기 바를 연고를 사러 갔다가

너무 친절한 약사님께 약 설명도 잘 듣고

이후에 몇번이고 확인 연락도 받고 했네요.

 

 

귀국전에 들러서 약품들도 꽤나 많이 구매했던

약국 이었습니다.

 

 

 

 

 

마사지를 끝낸 둘을 만나서

'하이산포' 에 해산물을 먹으러 갑니다.

 

 

거리도 가깝고

다낭 밤 거리가 위험하지 않다고 해서

걸어갑니다.

 

 

미케비치에 있는 씨푸드 레스토랑 입니다.

 

 

다낭 하이산포.

 

 

 

 

처음 주문할 때 부터 뭔가 어색하고..

(수족관 앞에서 Kg당 얼마 이런 메뉴판을 보고 메인 메뉴를 주문 해야 함)

 

 

 

시키면서도 이게 한화로 얼마인지.. 가늠이 되지 않아서

더 시켜도 되나 말아야 하나..

했네요..

 

 

 

갈릭 버터 새우 구이 / 모닝글로지 볶음 

 

 

 

 

 

연어 회

 

 

 

 

 

 

 

 

칠리 크랩

 

 

 

새우 구이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큰 감흥도 없었던..

그냥 그런 식사였습니다.

 

 

다낭에 다시 간다면?? 다시 가볼거 같지는 않네요.

 

 

 

 

 

야시장을 조금 구경하고

밤거리를 걷다가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밤 수영 .

 

 

 

다들 수영하고 노는걸 좋아하긴 하네요.

 

 

 

 

야경 입니다.

 

 

 

 

수영장 한켠 화단에

달팽이들이 무리지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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