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사상 유명한 은행강도 사건 3선

미국 역사에는 수많은 범죄 사건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은행강도 사건은 특히 대중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은행강도 사건 3가지를 소개하고, 각각의 사건에서 탈취된 금액이 현재 가치로 얼마인지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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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존 딜린저 (John Dillinger)와 그의 갱단

 

존 딜린저는 1930년대 대공황 시기에 활동했던 악명 높은 은행강도입니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과 대담한 범죄 행위로 인해 언론과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 주요 사건:
  • 1933년 6월: 인디애나주의 뉴캐슬에서 첫 은행강도 사건을 벌였습니다. 이 사건에서 딜린저와 그의 갱단은 약 10,000달러를 탈취했습니다.
  • 1934년 1월: 인디애나주의 이스트 시카고에서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도주했습니다.
  • 1934년 3월: 위스콘신주의 리틀 보헤미아 로지에서 FBI와의 총격전을 벌였지만 또다시 도주했습니다.
• 결말: 딜린저는 1934년 7월 22일 시카고의 바이오그래프 극장에서 FBI에 의해 사살되었습니다.
• 탈취 금액의 현재 가치:
  • 1933년 6월 사건에서 탈취한 10,000달러는 2023년 기준 약 215,000달러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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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시 제임스 (Jesse James)와 제임스-영거 갱단

 

제시 제임스는 19세기 후반에 활동했던 악명 높은 범죄자입니다. 그는 남북전쟁 후 기차, 은행, 상점을 강탈하며 그의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 주요 사건:
  • 1869년: 미주리주의 갤러틴에서 은행강도를 시도했습니다. 이 사건은 제임스가 갤러틴에서 은행 출납원을 총으로 쏜 사건으로 유명합니다. 이때 탈취된 금액은 약 60,000달러였습니다.
  • 1874년: 미주리주의 게이츠 시티에서 은행을 털고 도주했습니다.
  • 1876년: 미네소타주의 노스필드에서 은행강도를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이 사건은 제임스-영거 갱단의 몰락을 촉발시켰습니다.
• 결말: 제시 제임스는 1882년 4월 3일, 미주리주 세인트 조세프에서 갱단의 일원인 로버트 포드에 의해 사살되었습니다.
• 탈취 금액의 현재 가치:
  • 1869년 사건에서 탈취한 60,000달러는 2023년 기준 약 1,180,000달러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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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브링크스 강도 사건 (Brinks Job)

 

1950년 1월 17일에 발생한 브링크스 강도 사건은 미국 역사상 가장 대담한 은행강도 사건 중 하나로 꼽힙니다. 보스턴의 브링크스 사무실에서 약 290만 달러가 강탈당했습니다.

• 사건 개요:
  • 11명의 범인들이 완벽한 계획을 세워 브링크스 사무실을 습격했습니다.
  • 범인들은 경찰 유니폼을 입고 침입하여 직원들을 결박한 후 돈을 훔쳤습니다.
  • 이 사건은 완전범죄로 여겨졌지만, 몇 년 후 한 범인의 실수로 사건이 드러났습니다.
• 결말: 1956년, 모든 범인들이 체포되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훔친 돈의 대부분은 회수되지 않았습니다.
• 탈취 금액의 현재 가치:
  • 1950년 사건에서 탈취한 2,900,000달러는 2023년 기준 약 34,500,000달러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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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가지 사건은 각각의 시대와 맥락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미국 범죄 역사에 깊이 새겨진 사건들입니다. 각 사건의 탈취 금액을 현재 가치로 환산해보면, 그 당시의 범죄 규모와 충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사건들은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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