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2024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 문화 행사가 펼쳐집니다. 국가보훈부는 국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 주제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아래에서는 주요 행사와 그 의미를 소개합니다.

 

 

 

호국보훈의 달이 된 이유

6월은 대한민국에서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된 특별한 달입니다. 이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6월에는 특히 현충일(6월 6일)과 6·25 전쟁 발발일(6월 25일)이 있어,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에 적절한 시기입니다.

 

 

주요 행사

 

1. 현충일 추념식 (6월 6일)

• 주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 장소: 국립서울현충원

2. 6·10 만세운동 기념식 (6월 10일)

• 장소: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
• 내용: 6·10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

3. 6·25 전쟁 제74주년 행사 (6월 25일)

• 장소: 대구 엑스코
• 내용: 6·25 전쟁 초기 낙동강 전투 주 무대인 대구에서 개최

4. 제1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6월 8일~9일)

• 장소: 서울 올림픽공원
• 내용: K-팝 공연과 보훈 주제 체험 공간 등이 마련됨

5. 메모리얼 로드 페스티벌 (6월 1일)

• 장소: 서울 홍대 레드로드

6. 호국 힐링 음악회 (6월 8일)

• 장소: 청주 오창호수공원

7. 달구벌 보훈 문화제 (6월 8일)

• 장소: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8. 보훈 새싹과 함께하는 FUN&FUNG 페스티벌 (6월 13일)

• 장소: 광주 월봉초등학교

9. 국외 보훈 사적지 탐방단 발대식 (6월 1일)

• 장소: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특별 행사 및 프로그램

•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 (6월 한 달간): 보훈의 상징인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를 다는 캠페인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올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민 모두가 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