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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이슈/정치

한동훈 전 위원장, 유시민 전 이사장의 유죄 확정에 대한 입장 표명

by 흥실장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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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벌금형을 확정받은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가짜뉴스의 피해자임을 강조하며, 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재갈법에 대한 강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사건의 전말과 두 인물의 프로필, 그리고 발단이 된 사건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사건 개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020년 4월과 7월 라디오 방송에서 '채널A 사건'을 언급하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의 계좌를 사찰했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대법원은 유 전 이사장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은 유 전 이사장의 유죄 확정에 대해 "저는 비록 가짜뉴스들의 피해자이지만 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재갈법 등으로 언론을 '애완견'처럼 협박하려는 시도에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프로필

  • 이름: 한동훈
  • 출생: 1973년 4월 14일
  • 직업: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검사
  • 학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 주요 경력: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유시민 프로필

  • 이름: 유시민
  • 출생: 1959년 7월 8일
  • 직업: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작가, 전 정치인
  • 학력: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 주요 경력: 보건복지부 장관, 국회의원,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건의 발단

 

이번 사건의 발단은 2020년 4월과 7월 유시민 전 이사장이 라디오 방송에서 '채널A 사건'을 언급하며, 한동훈 전 위원장이 자신의 계좌를 사찰했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유 전 이사장은 "검찰이 저의 비리를 찾기 위해 계좌를 들여다봤을 것"이라며 "한동훈 검사가 있던 반부패강력부 쪽에서 봤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했습니다. 이 발언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어 벌금형을 확정받았습니다.

 

한동훈의 입장

한동훈 전 위원장은 "AI 시대에서 가짜뉴스로 인한 선동은 더 쉬워지고 더 정교해지고 더 잘 확산된다"며 "가짜뉴스는 대중들이 모를 때가 아니라 원할 때 더 난폭해지니, 지금처럼 갈라진 정치 상황에서는 더욱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짜뉴스 피해는 막으면서도 언론과 표현의 자유의 본질도 지키는 AI 시대의 가짜뉴스 방지 정책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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