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핏 2일차

1일차 운동을 마치고
관장님이 운동강도와
이전에 부상을 겪었던 무릎 상태에
대해 물으셨다.

다음날도 컨디션이 어떤지
카톡으로 물어보시는게
회원 관리를 잘 해주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을 마치고 다시 박스를 찾았고.
(크로스핏 운동하는 체육관을 박스라고 한다)
2일차 운동을 했다.

2일차에는
일단 기본적인 스트레칭 동작을
했고 그 이후에 2인씩 짝을 이뤄
복근 운동 및 스트레칭 동작을 했다.


그 이후에 와드를 했는데
아직도 깍두기인 나는
토투바 대신에 바닥에서 싯업을 했고
캐틀벨이나 바벨도 아주 가벼운 것들로
진행을 했다.


박스에 처음온 회원님과
짝을 이뤄
깍두기 초보 커플이 되어
와드를 했다.

체험권이라던 회원님에게
그냥 등록하시라고
권유했다.
둘이 열심히 해보자는 다짐과 함께..

둘다 몸짱되면 좋겠네.

다음날인 17일엔
김장준비로 부모님댁으로 가야해서
운동 쉼.


일단 목표는 주5일 평일은 안빠지고 해보기.


하체쪽이 뻐근한게
그간 하체운동이 많이. 부족했거나
생각보다 크로스핏 운동자체가
몸의 쓰임새가 다양해서 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