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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이슈/정치

포항 영일만 앞바다,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

by 흥실장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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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이 발표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원 확보에 큰 전환점을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소식입니다.


 

 

막대한 자원 발견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은 6월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국정 브리핑을 열고,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90년대 후반에 발견된 동해 가스전의 300배에 달하는 규모로,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 넘게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탐사 및 검증 과정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 들어와서 지난해 2023년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에 심층 분석을 맡겼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탐사 결과는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쳤으며, 매우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추 계획 및 기대 효과

윤 대통령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으며, 올해 말 첫 번째 시추공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매장량이 확인되면 본격적인 시추작업은 이르면 2027년 착수하여 2035년부터 상업적인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40억 배럴의 매장량은 현재 가치를 기준으로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경제적, 사회적 영향

이번 발견은 대한민국의 에너지 자립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천연가스와 석유 매장량이 확인될 경우,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크게 줄이고,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관련 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적 비교

윤 대통령은 "심해 광구로는 금세기 최대 석유 개발사업으로 평가받는 남미 다이아나 광구에 110억 배럴보다도 더 많은 탐사 자원량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국제적으로도 매우 큰 규모의 자원 발견으로, 대한민국의 에너지 자원 관리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은 대한민국의 에너지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소식입니다. 이번 발표는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경제적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진행될 시추 작업과 탐사 결과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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