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류현진, 왼팔 불편감으로 선발 등판 취소…김규연 긴급 투입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류현진(37)이 선발 등판을 1시간여 앞두고 왼팔의 불편감을 호소하며 긴급 교체되었습니다. 5월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류현진 대신 김규연(21)이 선발 투수로 투입되었습니다.

 

 

 

 

 

 

 

류현진의 프로필

• 이름: 류현진
• 생년월일: 1987년 3월 25일
• 포지션: 투수
• 경력: 한화 이글스 (2006-2012), LA 다저스 (2013-2019),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0-2023), 한화 이글스 (2024-현재)
• KBO 성적: 11경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4.50

 

 

 

김규연의 프로필

• 이름: 김규연
• 생년월일: 2003년 1월 15일
• 포지션: 투수
• 경력: 한화 이글스 (2021-현재)
• KBO 성적: 2023 시즌 23경기, 1승, 평균자책점 5.40

 

 

 

 

류현진은 경기 직전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밝혔으며, 한화 구단은 삼성 구단의 양해를 구한 뒤 선발 투수를 김규연으로 교체했습니다. 류현진의 부상 부위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왼팔에 불편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류현진의 시즌 성적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11년 동안 활약하다 올 시즌 KBO리그로 복귀한 류현진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컨디션 난조를 보였으나, 최근 3경기 연속 2실점 이하로 막으며 안정감을 되찾았습니다.

 

 

 

 

 

 

 

김규연의 긴급 투입

 

한화는 류현진 대신 김규연을 선발 투수로 투입했습니다. 김규연은 올 시즌 불펜투수로 활동하며 23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공주고를 졸업하고 입단한 김규연이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향후 전망

성적 부진으로 최원호 감독이 사퇴한 이후, 최근 5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는 류현진의 갑작스러운 결장으로 인해 또 다른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투수 하이메 바리아가 다음달 합류할 때까지 선발진이 더 버텨줘야 하는 상황에서 류현진의 이탈은 큰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 한화는 선발진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김규연의 선발 등판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