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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이슈/이슈

김호중 음주운전 사건, 소속사 피해 호소와 법적 조치 현황

by 흥실장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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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구속된 사건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밤 11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반대편 차선에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첫 보도 당시 음주 운전 사실을 부인한 김호중은 결국 논란이 커지자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소속사의 공식 입장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5월 2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와 오보로 인해 사건과 관련 없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임직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김호중과 사건에 연루된 임직원들이 법적 처벌을 받을 예정이며,

이번 사건과 무관한 이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추측성 기사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법적 처벌 및 구속 상황

경찰은 김호중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5월 24일 증거 인멸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소속사 대표 이광득과 본부장 전 모씨 역시 증거 인멸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사건 은폐 시도 및 논란

김호중은 사고 당시 음주운전을 부인했으나,

계속된 음주 정황이 발견되자 지난 19일 음주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또한,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훼손하는 등

증거인멸 혐의도 받고 있으며,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 역시 증거 인멸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와 증거 확보

경찰은 김호중의 매니저 휴대전화에서 김호중이 사고 직후 매니저에게

"술을 마시고 사고를 냈다"며 "대신 자수해 달라"고 요구한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했습니다.

이 녹취록을 바탕으로 김호중에 대한 혐의를 기존보다

형량이 무거운 범인도피 교사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소속사의 폐업 수순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소속사는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고,

소속 아티스트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할 계획입니다.

주주들은 잔여 자산을 비율대로 분배받고 투자 마무리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건 당일 동석 연예인

사고 당일 김호중과 함께 있었던 연예인은

개그맨 정찬우와 힙합듀오 '리쌍'의 래퍼 길로 확인되었습니다.

정찬우는 사고 당일 스크린 골프 자리에 동석했으나,

저녁 식사 자리와 유흥주점에는 동행하지 않고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벌였으나 방조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입건하지 않았습니다.

 

 

 

 

 

결론

김호중의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소속사 및 관련자들에게도 큰 피해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사건의 진실 규명과 함께 관련자들에 대한 적절한 법적 처벌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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