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8일, 서울
전청조 씨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조카를
골프채로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추가 기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전청조 씨가 재벌 3세를 사칭하며 벌인 사기 행각에 이어
또 다른 범죄로 밝혀지면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조사부(임유경 부장검사)는
전청조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특수폭행, 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해 8월,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남현희 씨의 모친 집에서
남 씨의 조카인 중학생 A 군의 엉덩이를 골프채 손잡이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해 4월, A 군이 용돈을 요구하자 "주변에 친구가 없게 해주겠다",
"경호원을 학교로 보내겠다"는 등의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포함되었습니다.
추가 혐의
전청조 씨는 남현희 씨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후,
작년 10월 남 씨 어머니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르며
집에 들어가려 한 혐의로도 기소되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으나,
검찰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
검찰의 조치
검찰은 A 군을 폭행하는 데 사용된 골프채의 위험성을 확인하고,
특수폭행 죄명을 추가해 기소했습니다.
또한, 피해자지원센터에 피해 아동의 심리상담 등의 지원을 의뢰했습니다.
검찰은 전 씨의 항소심 공판에도 만전을 기해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청조 씨의 이전 범죄
전청조 씨는 재벌 3세를 사칭하며 투자금 명목으로
약 30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 되었으며,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그는 강연 등을 통해 27명으로부터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남현희 씨와 연인 관계로 지내는 동안 여러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회적 반응
이번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며,
아동학대와 관련된 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피해 아동의 심리적 지원과 법적 보호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유사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English Version
"Golf Club Assault on Nam Hyun-hee's Nephew" - Jeon Cheong-jo Indicted for Child Abuse
May 28, 2024, Seoul - Jeon Cheong-jo, who has been on trial for scamming under the guise of a chaebol heir, has been additionally indicted for assaulting and threatening the nephew of former national fencing representative Nam Hyun-hee with a golf club. This case has caused significant social shock, following Jeon's previous fraudulent activities.
Incident Overview
The Women's and Children's Investigation Division of the Seoul Eastern District Prosecutors' Office (Chief Prosecutor Lim Yoo-kyung) has indicted Jeon Cheong-jo for violating the Child Welfare Act (child abuse), special assault, and intimidation. Jeon is accused of repeatedly hitting the buttocks of Nam Hyun-hee's nephew, a middle school student referred to as "A," with the handle of a golf club at Nam's mother's house in Jungwon-gu, Seongnam-si, Gyeonggi-do, in August of last year. Additionally, in April of the same year, Jeon sent threatening messages to "A" for asking for pocket money, stating, "I'll make sure you have no friends around you," and "I'll send bodyguards to your school."
Additional Charges
Jeon Cheong-jo has also been indicted for attempting to enter Nam Hyun-hee's mother's house in October last year after being told their relationship was over. He is accused of repeatedly knocking on the door and ringing the doorbell. Initially, the police charged Jeon with violating the Stalking Punishment Act and trespassing, but the prosecution concluded that the stalking charge did not apply and dismissed that part of the case.
Prosecution's Actions
The prosecution confirmed the danger of the golf club used to beat "A" and added the charge of special assault. They have also requested psychological counseling and other support for the victim through the Victim Support Center. The prosecution emphasized their commitment to ensuring severe punishment in line with the crimes committed, especially as Jeon's appeal trial is ongoing.
Jeon Cheong-jo's Previous Crimes
Jeon Cheong-jo was previously indicted for scamming approximately 3 billion won from 27 people under the guise of an investment while pretending to be a chaebol heir. He was sentenced to 12 years in prison in the first trial held in February and is currently undergoing an appeal. His fraudulent activities included pretending to be in a romantic relationship with Nam Hyun-hee, further amplifying the societal impact of his crimes.
Social Reaction
This case has deeply shocked society and underscored the seriousness of child abuse crimes. There is an increasing call for stronger psychological support and legal protection for victims, as well as comprehensive measures to prevent similar incidents in the future.
Japanese Version
「ゴルフクラブでナム・ヒョンヒの甥を暴行」チョン・チョンジョ、児童虐待容疑で追加起訴
2024年5月28日、ソウル - 財閥3世を装い詐欺行為を行って裁判を受けているチョン・チョンジョ氏が、元フェンシング国家代表ナム・ヒョンヒ氏の甥をゴルフクラブで暴行し脅迫した容疑で追加起訴されました。この事件は、チョン氏の以前の詐欺行為に続き、大きな社会的衝撃を引き起こしています。
事件概要
ソウル東部地検の女性児童調査部(イム・ユギョン部長検事)は、チョン・チョンジョ氏を児童福祉法違反(児童虐待)、特殊暴行、脅迫の容疑で起訴しました。チョン氏は昨年8月、京畿道城南市中院区にあるナム氏の母親の家でナム氏の甥である中学生「A」の臀部をゴルフクラブのグリップ部分で数回殴った疑いがあります。また、同年4月には「A」がお小遣いを要求した際、「周りに友達がいなくなるようにする」、「警護員を学校に送る」といった脅迫メッセージを送った疑いも含まれています。
追加容疑
チョン・チョンジョ氏は、ナム・ヒョンヒ氏から別れを告げられた後、昨年10月にナム氏の母親の家に行き、何度もドアを叩き、インターホンを鳴らして家に入ろうとした疑いでも起訴されています。警察は当初、ストーキング処罰法違反と住居侵入の容疑でチョン氏を送検しましたが、検察はストーキング処罰法違反の容疑は該当しないと判断し、その部分については「嫌疑なし」としました。
検察の措置
検察は、「A」を殴るのに使用されたゴルフクラブの危険性を確認し、特殊暴行の罪名を追加して起訴しました。また、被害者支援センターに被害児童の心理相談などの支援を依頼しました。検察は、チョン氏の控訴審公判にも万全を期し、犯罪に見合った厳正な処罰が行われるよう最善を尽くすと強調しました。
チョン・チョンジョ氏の以前の犯罪
チョン・チョンジョ氏は、財閥3世を装い、投資名目で27人から約30億ウォンを騙し取った容疑で起訴されました。今年2月の1審では懲役12年が言い渡され、現在控訴審が進行中です。彼はナム・ヒョンヒ氏との恋人関係を装いながら、さらに詐欺行為を行っており、その犯罪の社会的影響は大きいです。
社会の反応
この事件は社会に大きな衝撃を与え、児童虐待の犯罪の深刻さを再認識させました。被害者とその家族には心理的支援が強く求められており、法的保護も強化されるべきです。また、同様の事件が再発しないようにするための徹底した対策が必要とされています。
Chinese Version
“用高尔夫球杆殴打南贤喜的侄子”全青兆因虐待儿童罪名被追加起诉
2024年5月28日,首尔——因假冒财阀三世进行诈骗而正在接受审判的全青兆被追加起诉,罪名是用高尔夫球杆殴打并威胁前国家击剑代表南贤喜的侄子。这一事件在全青兆此前的诈骗活动之后,再次引发了社会的巨大震动。
事件概述
首尔东部地方检察院妇女儿童调查部(林裕京部长检察官)以违反《儿童福利法》(虐待儿童)、特别暴力和威胁罪起诉了全青兆。全青兆被指控去年8月在京畿道城南市中院区南贤喜的母亲家中,用高尔夫球杆的手柄多次击打南贤喜的侄子,一名初中生“A”的臀部。此外,去年4月,全青兆因“A”要求零花钱,向其发送威胁性信息,称“我要让你周围没有朋友”,“我要派保镖到你的学校”。
追加罪名
全青兆在被告知分手后,于去年10月企图进入南贤喜母亲的家,多次敲门和按门铃。警方最初以违反《反跟踪处罚法》和非法入侵罪将全青兆送检,但检察院认为跟踪罪名不成立,并对该部分作出了“无嫌疑”处理。
检方的行动
检方确认了用来打“A”的高尔夫球杆的危险性,并追加了特别暴力罪名。他们还请求受害者支援中心为受害者提供心理咨询等支援。检方强调,他们将尽最大努力,确保全青兆在上诉审中受到应有的严厉惩罚。
全青兆的前科
全青兆此前因假冒财阀三世,以投资名义诈骗27人共约30亿韩元被起诉。今年2月的一审判决中,他被判处有期徒刑12年,目前正在进行上诉。他的诈骗行为包括假装与南贤喜有恋爱关系,进一步扩大了社会影响。
社会反应
这一事件给社会带来了极大的震动,再次强调了虐待儿童犯罪的严重性。对受害者及其家属的心理支持和法律保护需求强烈,防止类似事件再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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