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및 이슈/정치

김두관 전 의원, 제21대 대선 출마 선언

by 흥실장 2025. 4. 7.
728x90
반응형

2025년 4월 7일,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주요 발언 상세 분석

  • 개헌 대통령의 의지: 김 전 의원은 "제7공화국을 여는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한민국의 대전환과 대개혁을 위해 분권형 4년 중임제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를 위해 임기 단축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어대명'에 대한 우려와 완전개방형 오픈 프라이머리 제안: 김 전 의원은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경선으로는 본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며, 당내 경선 방식으로 완전개방형 오픈 프라이머리를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민주당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도를 나타냈습니다.

  •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 김 전 의원은 "6공화국 대통령 8명 중 4명이 구속되거나 파면됐다"며,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정치적 책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정치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김두관 전 의원의 프로필

  • 출생 및 초기 경력: 김두관 전 의원은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태어나, 지역 사회에서 이장으로 시작하여 남해군수로 활동하며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 중앙 정치 무대 진출: 노무현 정부 시절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하며 중앙 정치에 입문하였고, 이후 경상남도지사로 선출되어 지역주의 타파와 지방 분권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 국회의원 경력: 김 전 의원은 경남 양산을 선거구에서 재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였습니다. 

  • 최근 활동: 2024년에는 김대중재단 지방자치학교 교장으로 선임되어 지방 정치인 양성에 힘쓰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