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스타 강승원,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촬영 마쳐 - 사생활 논란 속 방송 여부 관심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요리사 트리플스타 강승원이 백종원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강승원 셰프는 지난 9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그의 전처 A씨와 전 여자친구 B씨가 강승원 셰프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ENA 측은 강승원 셰프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촬영에 게스트로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생활 논란이 있었던 만큼 방송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외식업계의 역경과 고난을 겪은 도전자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요식업 갱생 프로그램입니다. 백종원 PD와 함께 임태훈, 윤남노, 데이비드 리 등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했던 셰프들이 합류할 예정입니다.

 

한편, 강승원 셰프는 지난달 30일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이후 잠시 외출을 자제했지만, 이후 서울시 행사 등에 정상적으로 참석하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의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출연이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오는 11월 30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