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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및 엔터테인먼트/엔터테인먼트

MBC 예능 '송스틸러' 방송 리뷰: 감동과 흥이 넘치는 무대

by 흥실장 2024.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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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일, MBC의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다. 이 프로그램은 가요계의 선후배 가수들이 서로의 곡을 스틸하며 펼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첫 회부터 감동과 흥이 넘치는 무대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장혜진과 빅나티의 훈훈한 대결

이번 방송에서는 발라드의 여제 장혜진이 빅나티의 곡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을 스틸하며 진한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대결에 앞서 장혜진은 빅나티에게 팬심을 드러내며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고, 이들의 훈훈한 기류는 시청자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겼습니다.

무대에 오른 장혜진은 범접할 수 없는 관록으로 리스너들과 아티스트, MC들을 감격하게 만들었습니다. 원곡자 빅나티 역시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많이 영광”이라며 감격과 함께 기권을 선언했습니다. 빅나티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무대를 장식하며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2AM과 데이브레이크의 페스티벌급 무대

 

2AM과 데이브레이크는 ‘꽃길만 걷게 해 줄게’로 페스티벌에 버금가는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들은 리스너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뿜어내어 듣는 이들의 마음속에 달달한 봄바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에이핑크와 HYNN의 히트곡 대결

에이핑크의 보미와 남주는 HYNN을 상대로 히트곡 ‘덤더럼’과 ‘1도 없어’ 방어전에 돌입했습니다.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온 보미는 레전드 걸그룹의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었고, HYNN은 송스틸러 최초로 2곡 스틸에 도전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관객들은 원곡자 에이핑크와 HYNN의 무대를 보며 상반된 반응을 보여 결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습니다.

 

 

 

2AM의 첫 완전체 출연과 입담

특히 2AM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완전체로 출연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들은 히트곡 메들리로 극강의 화음을 뽐내며 추억을 소환했고, 동시에 반전 입담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정진운은 “귀찮은 건 저에게 다 떠넘긴다”며 멤버들을 향한 디스를 시전했고, 이창민은 “난 공기 반, 소리 반 창법의 피해자”라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빅나티와 전현무의 나이 차이로 인한 웃음

방송 중 빅나티의 나이가 밝혀지며 전현무와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이 충격에 빠지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빅나티의 엄마가 전현무보다 한 살 어리다는 이야기에 전현무는 “아들이다, 아들”이라며 현타를 느꼈고,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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