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 원자력·방산 협력 등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5월 29일,

대한민국을 국빈 방문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담은 UAE 대통령의 첫 방한으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두 정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논의 분야

1. 전통적 에너지 및 청정 에너지
   • 두 나라는 전통적인 에너지 자원뿐만 아니라 청정 에너지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발맞추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걸음입니다.
2.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 평화적인 원자력 에너지 사용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는 양국이 원자력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하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3. 경제와 투자
   • 경제 및 투자 협력 강화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UAE가 한국에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회담에서 이에 대한 후속 조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4. 국방과 국방 기술
   • 국방 및 국방 기술 협력 역시 중요한 의제로 다루어졌습니다. 양국은 국방 기술 교류를 통해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행사 일정

• 공식 환영식
  • 서울 용산 청사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을 펼쳤습니다. 전통의장대와 취타대 100명, 아크부대원 500여 명, 어린이 환영단 130여 명이 참여하여 무함마드 대통령을 환영했습니다.
• 정상회담
  • 공식 환영식 이후, 양국 정상은 회담을 갖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협정 및 업무협약(MOU) 체결식
  • 정상회담 후에는 여러 협정 및 업무협약(MOU)이 체결되었습니다. 이는 양국 간 협력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 국빈 오찬
  • 회담을 마친 후, 공식 오찬이 열렸습니다. 오찬 자리에서는 양국 정상 간의 우호를 다지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기타 활동

• 산책 및 친교 일정
  •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대통령은 서울 종로구 창덕궁 후원 부용지 일원에서 산책을 하며 친교 일정을 가졌습니다.
• 재계 인사들과의 면담
  • 무함마드 대통령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여러 재계 인사들과 만나 경제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결론

 

이번 무함마드 대통령의 국빈 방한과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양국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에너지, 원자력, 경제, 국방 등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은

양국의 발전과 안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UAE의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