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의 'Cookie' MV 1억 뷰 돌파, 민희진 성희롱 은폐 의혹 속 논란

K-팝 그룹 뉴진스(NewJeans)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또 하나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뉴진스의 데뷔 앨범 'New Jeans'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Cooki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억 뷰를 돌파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룹의 성공적인 행보 이면에는 소속사 어도어(ADOR)의 대표인 민희진의 성희롱 은폐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뉴진스의 글로벌 성공

뉴진스는 데뷔 이후 빠르게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K-팝의 새로운 얼굴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Cookie’는 미니멀한 힙합 비트와 귀여운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그 뮤직비디오는 깔끔한 연출과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퍼포먼스로 주목받았습니다. 이로써 뉴진스는 ‘Hype Boy’, ‘OMG’, ‘Super Shy’, ‘Ditto’에 이어 통산 5편의 1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Cookie’를 ‘2022년 베스트 송’ 중 하나로 선정하며, 이 곡의 편안한 매력을 극찬한 바 있습니다.

 

 

 

민희진 대표 성희롱 은폐 의혹 사건 정리

최근 K-팝 업계에서는 뉴진스(NewJeans)의 소속사 어도어(ADOR)의 대표인 민희진이 성희롱 은폐 의혹에 휘말리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뉴진스의 성공적인 활동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내부의 문제로 인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

사건은 어도어의 전 직원 B씨가 민희진 대표가 회사 내에서 발생한 성희롱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B씨에 따르면, 어도어의 임원 A씨가 사내에서 성희롱성 발언을 했고, 이를 알게 된 민희진 대표가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증거를 수집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민희진 대표의 대응

민희진 대표는 B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B씨가 업무 성과가 부족했기 때문에 이러한 의혹을 제기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B씨의 주장은 왜곡되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자신이 공정한 조사를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하며, B씨의 주장이 허위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상황과 논란

B씨와 민희진 대표 간의 진실 공방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어도어와 민희진 대표에 대한 비판 여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민희진 대표의 해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며, 사건의 진실 여부와 관련한 논란은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하이브(HYBE) 측은 사건을 재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 논란이 뉴진스와 소속사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성희롱 은폐 의혹이 어떻게 해결될지, 그리고 이 사건이 앞으로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의 신뢰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