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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이슈/이슈

전북 부안서 규모 4.8 지진 발생: 올해 최대 규모

by 흥실장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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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에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로, 많은 시민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진 발생 세부 정보

  • 발생 시간: 2024년 6월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 진앙: 북위 35.70도, 동경 126.72도
  • 진원의 깊이: 8km
  • 발생 지역: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

기상청은 초기 발표에서 자동 추정 정보로 규모 4.7이라고 발표했으나, 곧바로 수동 분석 결과를 반영해 규모 4.8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피해 상황 및 시민 반응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진 발생 이후 119에 지진 감지 신고가 65건 접수되었으며, 현재까지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시민들은 진동을 느끼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전주시에 사는 한 시민은 "공사장에서 나는 폭발음인 줄 알았다"고 말했으며, 네티즌들은 "자다가 죽는 줄 알았다", "이렇게 흔들리는 게 느껴진 건 처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근 한반도 지진 발생 현황

이번 지진은 2018년 2월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6 지진 이후 내륙에서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입니다. 지난해 5월 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도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https://youtu.be/41RFtXAO3sk?si=Eb3fOr7ADjUTtB0F

 

안전 주의 당부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 일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향후 여진 등에 대한 정보에 귀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지진 발생에 따른 대비가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향후 여진 가능성에 대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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