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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생활 정보

유니클로, 브랜드 탄생 40주년 감사제 진행 – 그러나 불매운동의 여파는 여전

by 흥실장 2024.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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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브랜드 탄생 40주년을 맞아 감사제를 진행합니다. 이번 감사제는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사에도 불구하고, 유니클로는 여전히 많은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제 주요 혜택

유니클로는 이번 감사제에서 대표 베스트셀링 아이템인 에어리즘 라인업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합니다. 에어리즘 이너웨어, 에어리즘 브라탑, 에어리즘 코튼 폴로 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감탄 라인업에서는 감탄 재킷과 팬츠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여름 바캉스룩을 완성할 수 있는 리넨 블렌드 오픈칼라 셔츠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고객 사은 행사

유니클로는 4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합니다. 감사제 기간 동안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단팥빵과 약과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는 국내 1호 스페셜티 로스터리 카페 ‘테일러 커피’와 협업한 ‘드립백 커피’를 추첨을 통해 증정합니다. 또한, 매장 또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를 인증한 고객 중 40명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추첨으로 증정하며, 유니클로 인스타그램 팔로잉 이벤트를 통해 40만 원 상당의 유니클로 모바일 상품권을 참여자 10명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유니클로에 대한 비판적 시각

유니클로는 일본 기업으로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여전히 좋지 않은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로 인해 시작된 불매운동은 유니클로에게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당시 유니클로는 한국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자랑했으나, 불매운동으로 인해 많은 매장이 폐점하고 매출이 급감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국 소비자들이 유니클로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갖는 이유는 단순히 정치적 갈등 때문만은 아닙니다. 유니클로는 한국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일본 본사로 송금하며, 이는 한국 경제보다는 일본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영 방침 때문입니다. 이는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유니클로에 대한 반감을 더욱 증폭시키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객관적인 사실과 논란

유니클로의 모회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은 일본을 기반으로 한 다국적 기업으로,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본사로 송금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 기업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지만, 한국 소비자들에게는 이를 통해 일본 경제를 지원하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유니클로가 일본 내에서는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품질이 낮은 제품을 제공한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유니클로의 40주년 감사제는 브랜드의 역사와 성과를 기념하며,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불매운동의 여파가 남아있고, 일본 기업으로서의 유니클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유니클로는 단순한 할인 행사뿐만 아니라, 한국 소비자들과의 신뢰 회복을 위한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NO JAPAN 을 아무리 외쳐도..

갈사람은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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