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당 바다마을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일식당 바다마을에

다녀 왔습니다.

 

 

 

위치는 위 지도의 자리 입니다.

 

가게전경

처제가 전에 가본적이 있었는데

꽤 괜찮았다고 추천을 해줘서

주말 낮에 갑자기 회가 먹고 싶은 맘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33,000원짜리 런치 바다정식으로 3인상

주문 했습니다.

 

 

 

출발전에 전화로 예약을 했고

테이블석은 만석이라 좌식만 있다고 하셔서

좌식으로 예약 했습니다.

 

 

3인상을 예약 했는데

편하게 앉으라는 배려인듯 한데.

상을 나눠 세팅을 해두셨더라구요.

 

 

 

 

뭔가 어색한 상차림 입니다.

테이블 세팅을 그냥 한테이블에 해주셨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개인적인 느낌은 인테리어나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금 오래된 듯한 느낌 이었습니다.

 

 

가족 단체 손님들도 꽤 많으셨구요.

 

 

 

 

 

처음 기본찬과 메뉴가 나왔습니다.

 

해파리 무침과 산낙지가 나왔네요.

산낙지가 나온게 좀 의외였습니다.

 

 

33,000원짜리 메뉴에 산낙지라.. 

가성비가 좋은 듯 합니다.

 

 

 

 

 

 

좀 쌩뚱맞은 칵테일 새우..

이건 안주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했네요.

 

 

 

멍게와 도라지 무침..

 

 

 

산낙지가 신선하고 아주 맛깔났네요.

 

 

 

 

 

 

다음으로 준비된 회 입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선도도 좋았네요.

 

 

 

 

 

 

 

 

 

숙성회 같았는데

꽤 맛있었네요.

 

 

 

아들과 아내가 좋아했던 콘치즈..

 

 

 

드레싱이 조금 별로 였던 샐러드.

 

 

 

 

그 외에도 초밥과 튀김 , 꽁치구이,

매운탕과 알밥이 메뉴로 제공 되었습니다.

*이건 술먹으라 사진 못찍었네요 ㅎ;;

 

 

 

 

집과 가깝고 

독립된 룸에서 식사가 가능하며,

가격도 저렴해서 

나중에 몇번은 더 가보게 될 곳인듯 합니다.